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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드디어 '완전체'다.
SM엔터테인먼트는 26일 0시 f(x)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빅토리아, 엠버, 루나, 크리스탈 등 f(x) 멤버들이 모두 함께한 컴백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일명 '완전체' f(x)다. 멤버들의 개별 티저가 매일 한 명씩 공개된 데 이어 비로소 네 명 모두가 모인 f(x)의 완벽한 티저가 베일을 벗었다.
4인조 f(x)로 선보이는 첫 티저 단체 컷이지만 부족함은 찾아볼 수 없다. 네 명 모두의 돋보이는 미모가 단연 시선을 사로잡으며, f(x) 특유의 몽환적이고 신비스러운 분위기가 티저 전체를 채우고 있다. 멤버들의 강렬한 눈빛에선 4인조 f(x)의 자신감을 읽을 수 있다.
특히 타이틀곡 '4 Walls(포 월즈)' 뮤직비디오 티저도 함께 공개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마치 꿈을 꾸는 듯한 분위기의 멜로디가 흐르는 가운데 f(x) 멤버들이 수풀 속에서 무언가 찾아 헤매는 모습이 담겼다.
이로써 f(x)는 컴백 프로모션의 마지막 단계 새 앨범 발표만 남겨뒀다.
f(x)의 새 앨범 정규 4집 '4 Walls(포 월즈)'는 27일 0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새 앨범에는 총 열 곡이 실렸다. 모두 신곡이다.
타이틀곡은 앨범명과 같은 '4 Walls'다. SM이 "몽환적이고 세련된 분위기가 돋보이는 딥하우스 장르의 EDM 곡"이라고만 밝혔을 뿐이라 음악 스타일에 추측이 쏟아지는 상황이다. 27일 0시가 되어야만 '4 Walls'의 정체가 드러나게 된다.
앨범 발표에 앞서 f(x)는 26일 밤 11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스타 라이브 애플리케이션 V의 SM타운 채널을 통해 '4 Walls LIVE with 크리스탈'을 진행한다. 멤버 크리스탈이 직접 f(x) 앨범 소개, 앨범 제작 에피소드, 근황 등을 밝힐 예정이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4 Walls' 컴백 첫 무대는 29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이다. 이어 30일 KBS 2TV '뮤직뱅크', 31일 MBC '쇼! 음악중심' 등에 잇따라 출연해 본격적인 '4 Walls'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 = f(x) 공식 홈페이지]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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