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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해피선데이'가 주말 예능 시청률 전체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은 시청률 13.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2.9%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같은 시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진짜사나이'은 12.7%로, 정상을 차지한 '일밤'과는 불과 0.5%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이에 '일밤'이 '해피선데이'를 제치고 주말 예능 정상을 탈환할 수 있을지 역시 기대가 모아진다.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런닝맨'은 6.5%로 동시간 3위에 머물러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이날 KBS 2TV '개그콘서트'는 10.4%를,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6.7%를 각각 기록했다.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 스틸.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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