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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조성모가 아빠가 됐다.
조성모는 2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득남 소식을 전했다. 그는 "여러분 저 오늘 새벽 아빠가 되었습니다. 건강한 아들입니다"라며 "그 동안 너무나 많이 고생한 아내와, 또 염려와 축복의 기도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그리고 감격의 순간이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더욱 바른 마음 성실한 자세로 살아야겠습니다"라며 "기저귀 값에 안 맞아 죽으려면요"라고 덧붙였다.
조성모는 지난 2010년 11월 탤런트 출신 구민지와 결혼, 5년 만에 아들을 품에 안게 됐다.
▼이하 득남 소감 전문
여러분 저~
오늘새벽..아빠가 되었습니다.
건~강한 아들입니다.ㅎㅎ
누가 뮤지션아들 아니랄까봐
똑같이 새벽잠이 없네요 ㅎㅎ
그동안 너무나많이 고생한 아내와,
또 염려와 축복의기도를 보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말씀을..그리고
이 감격의 순간이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더욱 바른마음 .. 성실한자세로 살아야겠습니다.
기저귀값에 안맞아죽으려면요;; ㅎㅎ
지금 여러분과 이기쁨을 함께
나눌수있어 정말 좋습니다.
이순간에 제가느꼈던 감동처럼..
언~제나 기쁜삶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가수 조성모. 사진출처 = 조성모 인스타그램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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