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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3인방' 없는 삼성 마운드, 손해와 대비책은

시간2015-10-26 09:27:0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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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삼성 마운드는 손해가 막심하다.

해외 원정도박 의혹을 받는 윤성환, 안지만, 임창용의 한국시리즈 엔트리 제외. 이들 없는 삼성 마운드는 류중일 감독 부임 후 최약체다. 그러나 삼성으로선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선발과 불펜 핵심 멤버들 없이 통합 5연패에 도전한다. 류중일 감독은 사건이 터진 뒤부터 이들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

삼성의 한국시리즈 투수 엔트리 12명은 다음과 같다. 알프레도 피가로, 타일러 클로이드, 장원삼, 차우찬, 심창민, 정인욱, 권오준, 신용운, 박근홍, 김기태, 조현근, 백정현. 이들이 십시일반으로 윤성환, 안지만, 임창용 공백을 메워야 한다. 인해전술이 불가피하다. 류중일 감독의 마운드 운영이 굉장히 중요하다.

▲1+1, 사실상 백지화

3인방이 없다는 건 무엇을 의미할까. 선발 1+1을 사실상 포기한다는 의미다. 윤성환까지 포함하면 삼성 선발투수는 6명. 류중일 감독은 애당초 선발을 4명으로 꾸리고, 2명을 불펜으로 돌려 +1으로 활용하려고 했다. 정인욱은 일찌감치 +1 요원으로 확정했다. 나머지 5명의 선발투수 중 1명에게 정인욱과 같은 역할을 맡기려고 했다.

그러나 1+1은 사실상 백지화됐다. 선발진에선 윤성환만 빠져나갔다. 5명이 남아있다. 정인욱 대신 4명을 고정 선발로 활용하면 1+1 명목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마운드 운영은 1+1로 끝나는 게 아니다. 안지만과 임창용이 빠져나가면서 1+1을 뒷받침해줄 필승계투조가 사라졌다. 결국 안지만과 임창용이 없는 상황에선 1+1의 의미도 반감된다.

선발투수 뒤에 또 다른 선발요원을 +1로 배치하면 자연스럽게 승부처에서 안지만과 임창용의 체력을 안배할 수 있다. +1도 선발투수라 긴 이닝 소화가 가능하기 때문. 자연스럽게 경기흐름, 데이터 등 주변환경에 따라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3인방이 없는 상황에선 기존 선발이 +1이 아니라 완전히 불펜으로 돌아서야 한다. 류중일 감독은 "차우찬과 심창민이 키 플레이어"라고 했다. 결국 차우찬은 선발보다는 불펜 비중이 훨씬 커졌다. 그러면서 선발로 온전히 활용 가능한 카드는 3장(피가로, 클로이드, 장원삼)으로 줄어들었다. 여러모로 1+1을 할 수가 없는 환경.

▲부담감 가중

선발과 불펜 핵심 3인방이 빠지면서 다른 투수들이 갖는 심리적, 체력적 부담감도 커졌다. 남아있는 핵심 투수들이 무너질 경우 삼성 마운드는 운신의 폭이 더욱 좁아진다. 류 감독은 "3차전까지 앞선다면 4차전서 정인욱을, 뒤진다면 차우찬을 4차전 선발로 써야 할 것 같다"라고 했다. 4선발 체제로 운영된다고 해도 실질적으로는 3선발 시스템. 불펜 부담이 큰 차우찬이 충분히 휴식을 갖지 못한 채 4선발로 나선다고 해도 효과를 볼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

야수들에게도 미치는 영향이 크다. 박석민은 "타자들이 점수를 많이 뽑아야 할 것 같다"라고 했다. 당연하다. 안지만+임창용으로 이어지는 필승계투조는 삼성의 승리공식. 야수들도 이들이 등판하면 심리적으로 편안해졌다. 부담을 덜고 공수에서 좋은 결과를 낳는 선순환으로 이어졌다. 두 사람이 없는 건 야수들 입장에서 매우 부담스럽다. 경기 막판까지 최대한 달아나야 한다는 압박감이 커졌다.

▲차우찬+심창민

류 감독은 "차우찬과 심창민이 키 플레이어다. 더블 마무리로 써야 할 것 같다"라고 했다. 안지만과 임창용 역할을 차우찬과 심창민이 해내야 한다. 결국 두 사람이 경기 후반 흔들리면 삼성 불펜은 대안이 없다. 차우찬은 지난해 전문 구원투수로 뛰었다. 심창민도 주축 필승계투조로 제법 많은 경험을 쌓았다. 더블 마무리가 아주 낯설지는 않다. 그러나 둘 다 제구력 기복이 있다. 안지만, 임창용 조합보다 불안요소가 많다. 더구나 차우찬의 경우 4차전 선발 등판 가능성이란 변수도 있다.

류 감독은 "우리는 정규시즌부터 선발야구를 해왔다. 선발투수들을 최대한 길게 끌고 갈 것이다"라고 했다. 현실적인 해답. 그리고 권오준 신용운 박근홍 김기태 조현근 백정현이 적절히 힘을 보태야 한다. 결국 현실적으로 윤성환 안지만 임창용 공백을 완벽하게 메우는 건 불가능하다. 삼성으로선 타선보다는 마운드에서 미친 투수가 나와야 한다.

[해외 원정도박 혐의를 받는 3인방(위), 차우찬(가운데), 심창민(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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