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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지승훈 인턴기자] 뉴욕 메츠의 우완투수 신더가드가 월드시리즈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뉴욕 메츠는 오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1차전이 열리는 캔자스시티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캔자스시티 로얄즈와 격돌한다.
노아 신더가드(Noah Syndergaard)는 캔자스시티 홈에서 열리는 1, 2차전을 넘기고 3차전에 선발로 등판한다.
이에 신더가드는 지난 22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NLCS 4차전에서 8-3으로 시카고 컵스를 꺾은 후 “우리는 월드시리즈에서 캔자스시티를 100퍼센트 이길 자신이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신더가드는 올 시즌 홈인 뉴욕 시티필드에서 7승 2패 평균자책점 2.46을 기록했다. 또 그는 원정 경기 성적 2승 5패 평균자책점 4.23을 기록, 홈 성적이 월등히 뛰어남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메츠의 테리 콜린스 감독 또한 이 점을 고려해 홈경기에 등판시킨 것으로 보인다.
한편 캔자스시티는 월드시리즈 1차전 선발로 에딘손 볼케스를 선발로 내세운다.
[뉴욕 메츠 노아 신더가드. 사진 = AFPBBNEWS]
지승훈 기자 jshyh0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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