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박은혜가 아기 천사들을 위해 작은 나눔을 실천했다. 이와 함께 동참했던 동료들과 많은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은혜는 지난 22일 은평천사원이 주최한 자선 바자회에 참여했다. 이번 바자회는 베이비박스를 통해 은평천사원에 입소하게 된 아기 천사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아가방 증축을 위한 행사. 엔젤스레이븐(구 은평천사원)의 홍보대사로도 활동중인 박은혜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여 아기 천사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배우와 육아의 일을 병행하고 있는 워킹맘 박은혜는 최근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 천소례 역으로 출연중. 바쁜 스케줄에도 기꺼이 자선 바자회에 참여의사를 밝혀왔던 박은혜는 아기 옷, 신발, 유모차 등 본인이 사용하던 물건들과 동료 배우 왕빛나,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DJ DOC 김창렬의 애장품을 기증받아 판매했다.
박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eunhye.p)에 현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시했다. "은평천사원 아가방 건립 기금마련 자선 바자회 성공"이라고 기쁜 마음을 표시했던 박은혜는 "부탁도 드리기 전에 먼저 나서서 물품을 보내주신 김창렬 오빠 정말 감사드려요. 왕빛나 너의 기증품들도 완전 인기 많았어"라며 동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사랑 가득한 곳에서 힐링하고 왔네요. 날씨가 추워져도 마음은 따뜻하게"라고 행복한 메시지를 전했다.
[박은혜. 사진 = 배우 박은혜 트위터(@eunhye0221)]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