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트앤더시티' 김지민 "키 큰 장도연, 후배라서 다행"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후배 장도연과 프로그램에서 만난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콩트앤더시티' 제작발표회에는 유성모 PD를 비롯해 배우 이재용 하연수 김혜성, 개그맨 장동민 김지민 장도연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지민은 "키가 큰 사람을 무서워 하는데 장도연 씨가 후배라 다행이다. 연기를 하다가도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불편할 수 있는데, 좀 편하게 연기할 수 있어 좋다. 코미디 프로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민은 "많은 개그우먼들이 콩트에 목말라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그런 욕구들을 불살라 버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콩트앤더시티'는 연애, 결혼, 사회생활 등 20세 이상 남녀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소재로 꾸려나가는 공감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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