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스페인 대표 가브리엘이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와 신경전을 벌였다.
26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의 코너 '뭔? 나라 이웃나라'에는 일일비정상으로 태양과 정열의 나라 스페인에서 온 가브리엘 루이스가 출연한다.
녹화 당시 가브리엘은 "이탈리아 남자들은 모두 늑대다"며 "스페인 사람들은 이탈리아 사람들에 대해 편견이 많다. 여자들 앞에서 선수 같은 모습을 많이 보인다. 허세가 많다"는 발언을 하며 알베르토를 자극했다.
이에 알베르토는 "이탈리아어는 제스처를 많이 하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할 수는 있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반박해 뜨거운 토론을 예고했다.
또 가브리엘은 스페인 최고의 휴양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투우 등 스페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비정상회담'은 26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가브리엘.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