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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객주' 장혁 표 '봉삼 어록' 탄생…제대로 취향 저격

시간2015-10-26 15:34:48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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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장혁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취향저격' 명대사로 '봉삼 어록'을 탄생시켰다.

장혁은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장사의 神-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 연출 김종선 제작 SM C&C)에서 밑바닥 보부상부터 올라가 조선 제일의 거상이 되는 천봉삼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사극 본좌'답게 다양한 천봉삼의 감정선을 깊이 있는 연기 내공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무엇보다 장혁은 극중 진정한 상도를 실현하기 위해 애쓰는 개념 있는 상남자의 카리스마부터 '운명의 여인'을 향한 로맨틱한 감동, 천연덕스러운 능청스러움까지 적재적소에 어울리는 대사들을 건네 눈길을 끌고 있다. '봉삼 앓이'를 유발하고 있는 장혁 표 '봉삼 어록'은 어떤 것들인지 정리해본다.

◆NO. 1 '취향 저격' 봉삼 어록!

불의를 참을 수는 없다! 상도를 바로잡으려는 정의롭고 강력한 돌직구!

# 신용거래는 잘 나가는 객주들 다 하는 겁니다. 물화부터 주구, 달에 한번이든 두 번이든 물화대를 받는 건 여태 해오던 거래 방식입니다. 동몽청 보부상 교육 할 때 첫 시간에 배우는 겁니다. 군사는 목숨을 팔고, 농부는 땀을 팔고, 장사는 신용을 파는 일이다. 이 거래가 잘 됐든, 잘못 됐든 이미 끝난 거래를 물릴 순 없습니다.(6회, 소를 신용거래로 1/10만 선금으로 받아 팔아온 뒤 조성준을 설득하며)

# 소도 물화입니다. 당장 돈이 없어도 필요한 사람에겐 신용거래를 해야 해요! 신용거래 없이는 조선 제일의 거간꾼이 될 수 없어요! (6회, 신용거래해서 할부로 판 소 대금을 반드시 갚겠다고 의지를 불태우며)

# 객주인이 뭔지도 모르면서...객주인이 뭔 자린줄 아냐고요! 몸통서부터 꼬리까지 다 먹여 살려야 된단 얘기야! 나만 바라보는 목구멍이 수백 개가 된단 얘기야! 그게 얼마나 외로운 자린데! 얼마나 무서운 자린데!(6회, 송만치에게 자신은 ‘송파마방’ 객주인이 되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다고 강조를 거듭하며)

# 형, 내가 여기 버티고 있으면 우리 마방이 깨질 수도 있어. 내가 그 꼴을 어떻게 봐. 천가객주 하나도 충분히 괴로웠어. 더는 안 돼. 지켜볼 수 없어.(6회, 자신 때문에 와해 위기에 빠진 ‘송파마방’을 떠나며 최돌이에게)

# 송파마방이 지옥이 되길 원하시오? 쌀 대준 사람들, 소여물 대준 사람들, 소 값 못 받은 화주들, 돈 달라구 아우성을 치구 식솔들은 길바닥으로 내몰려 오갈 데가 없어져! 하루아침에 땟거리를 걱정해야 되는 그게 바로 지옥이오! 형님이 어떻게 우리 마방을 지옥으로 만들려구 해요!(8회, 송만치를 올라타고 어음을 내놓으라고 버럭 소리지르며)

# 마누라 뺏긴 못난 사내 짓 그만 하시라구요! 차라리 단칼에 죽이죠 왜, 그냥 죽일라니 성에 안차요? 분이 안 풀려요? 걷지도 못하는 형수님 이제 누가 먹여 살립니까! 만치형님까지 불구로 만들면 당장 이번 겨울은 어찌 납니까! 인지상정이 왜 나쁩니까? 사람 사는 건 원칙이 아니라 인정입니다! (9회, 정신을 잃은 송만치에게 징치를 가하려는 조성준에게 무섭게 화를 내며)

# 육의전이 뭐라구 지들 맘대루 도집을 하네, 마네야! 왜 우리네 장삿길을 막어! 마방 거간꾼이나, 계추리상이나. 챗장 가졌으면 똑같은 보부상 동패야. 누구 맘대루 장삿길을 막아! 나랏님두 굶어죽으라 소린 못하는거야! 돈보다 중한 게 동패들 목숨이라구.(10회, 계추리도집령에 반기를 들은 선돌이가 잡혀가자 계추리보부상들과 최돌이에게 자신의 생각을 또박또박 전하며)

◆NO. 2 '취향 저격' 봉삼 어록!

사랑하는 여자를 향한 감동적인 진심과 애틋함! 친구를 향한 의리 넘치는 발언!

# 내가 그만 잠깐 혼이 빠졌나 보오. 답답한 담장 속에 박혀 있다가, 훨훨 구름처럼 떠다녀 재미지고, 자유롭겠다? 발에 물집 한번 안 잡혀보고, 머리에 짐 한번 안 얹어봤을텐데. 여행상? 그토록이나 간절하게 떠나고 싶은 까닭이 뭐요? (8회, 자신에게 진심을 다해 애청하는 조소사를 진지하게 바라보며)

# 고민하잖아. 지금 뛰어들어가 넙쭉 절을 해야 하나. 이거 다 먹구 양칫물 하구 드가야 되나. 그래! 싸다구를 맞든, 코피를 줄줄 쏟든 간다, 가. 드간다! (8회, 조소사를 끝내 잊지 못하고 조소사가 머무는 주막까지 찾아와서)

# 그 사람 운수 대통했지 뭐! 이제 집두, 절두, 소두 날아갈 판인데. 선돌아, 보고 싶을꺼다. (8회, 조소사를 만나지도 못한 채 '송파마방'을 향해 달려가면서 선돌에게)

# 어찌 이리 냉냉한가, 사람이 진심이 아닌 것을 아네. 그대는 나를 잊으시게. 만나지 않는다고 생각조차 않는가. 천릿길을 떨어져 있어도, 마음에 담아 두면 한 뼘 옆길이네. 들으려 하면 심장 뛰는 소리까지 들리는 법 아닌가. (10회, 하룻밤을 보낸후 조소사가 오늘 이후 다시는 만날 수 없는 사이라고 강조하자)

◆NO. 3 '취향 저격' 봉삼 어록!

유쾌상쾌 능청이 하늘을 찌른다! 한마디가 박장대소를 이끈다!

# 재수 옴 붙었구먼. 야부리가 많이 느셨네. 방석이나 찾아두시오. 쇠살쭈어른께 절 받는데 맨 바닥에 앉아서야 받겠소.(4회, 동몽청에 차인을 뽑으러온 '송파마방' 쇠살쭈 조성준(김명수)과 송만치(박상면)을 알아본 후 비아냥거리며)

# 흥, 따로국밥이오? 니 죄 따루, 내 죄 따루 잘해보쇼. 이 세상에 돈에 환장 안한 놈 있어? 있음 나와보라 그래! (5회, 자신을 멍석말이 하려는 '송파마방' 일행들에게 반항하며)

# 송파마방서 나 쓰시오. 이 천봉삼일 차인으로 데려가시오. 나 같은 상재는 아무나 갖는 게 아닙니다~(5회, '송파마방' 조성준에게 깨달음을 얻고 자신을 뽑아가라고 과시하며)

# 잘했다, 수고했다, 장하다, 봉선생! 형님은 이런 말 하믄 입에 가시가 돋소? 장사치가 돈 많이 버는 거 말구, 달리 빌게 뭐 있겠습니까? 우리 송파마방 식솔들 돈 벼락, 맞게 도와주십시오! (6회, '송파마방' 일만마리 거래 달성 축하 잔치에서 송만치에게 장난을 치고 상에 술잔을 올리며)

# 약해졌네 천소례. 좋아!! 나 아까 만두 먹구 양치물 안했거덩~십팔년 만에 찾은 동생 싸다구를 날리다니! (7회, 누나 천소례인 줄 알고 물에 빠진 조소사(한채아)를 구한 후, 그간의 괴로움을 터트려내며)

제작사 측은 "장혁은 목소리 톤까지 굵직하고 터프하게 바꿨을 정도로, 천봉삼이라는 역할에 빙의된 연기를 펼치고 있다. '대체불가'라는 극찬을 얻고 있는 이유"라며 "한 마디 한 마디 대사를 전할 때마다 오로지 천봉삼의 감정을 전하기 위해 몰입하고 있는 장혁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장사의 神-객주 2015' 11회 분은 오는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장혁. 사진 = SM C&C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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