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성진 기자] 삼성 선발 피가로가 26일 오후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초 1사 김현수에게 안타를 허용한 후 공을 만지고 있다.
2년만에 재회한 삼성과 두산의 한국시리즈 1차전은 알프레도 피가로(삼성)와 유희관(두산)이 선발 등판, 맞대결을 펼친다.
피가로는 올 시즌 삼성 1선발을 수행해왔다. 올 시즌 13승7패 평균자책점 3.38로 맹활약했다. 25경기 중 18경기서 퀄리티스타트를 작성했다. 다만, 두산전서는 2경기서 1승1패 평균자책점 4.50으로 썩 좋지는 않았다.
유희관은 올 시즌 18승5패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했다. 그러나 올 시즌 삼성전에는 단 1경기도 등판하지 않았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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