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신은수(최강희)가 부상 당한 진형우(주상욱)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왔다.
26일 밤 50부작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 7회가 방송됐다.
은수는 다친 형우를 보고 걱정했다. 하지만 형우는 "저리 가!"라며 뿌리쳤다. 이때 누군가 자신을 찾아헤매는 것을 본 형우. 갑자기 은수에게 입을 맞추려는 듯 몸을 돌리며 자신을 쫓는 시선을 피했다. 하지만 은수는 깜짝 놀라 형우를 밀쳤다.
은수는 "병원에 가자"며 걱정했지만 형우는 반대했다. 결국 은수는 형우를 부축해 자신의 집으로 데려왔다. 은수는 심각한 형우의 부상 상태를 보고 크게 걱정했다. "어쩌다 이렇게 된 거야? 무슨 일 하길래 이렇게 다쳐?" 걱정하는 은수에게 형우는 "그냥 아무 말도 하지마. 오늘 있었던 일 누구한테도 말하면 안돼. 그걸 말하는 순간 난 죽어"라고 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