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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김명민의 아픈 과거가 공개됐다.
2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스타들의 연예계 데뷔 전 독특 이력을 대방출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키복 판매원 출신 김명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백현주는 "김명민이 1996년 SBS 공채 탤런트 6기로 데뷔했는데, 5년간 엑스트라와 단역을 전전 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최정아는 "그러다 드디어 1999년 영화 '공포택시'로 첫 주연을 맡게 됐는데, 첫 촬영현장에서 주연배우 교체 통보를 받았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다.
이에 김구라는 "안 하길 잘했다. 완전히 망했거든"이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한편,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는 개그맨 김구라, 가수 장윤정, 그룹 룰라 이상민, 배우 김형자, 칼럼니스트 김태훈, 방송인 장영란, 대중문화전문기자 백현주, 연예부기자 최정아가 출연하고 있다.
[사진 =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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