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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바이에른 뮌헨이 DFB포칼 2라운드(32강)서 볼프스부르크에 완승을 거뒀다.
뮌헨은 28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볼프스부르크 폭스바겐아레나에서 열린 2015-16시즌 DFB포칼 2라운드에서 볼프스부르크에 3-1로 이겼다. 올시즌 분데스리가서 10전전승을 기록 중인 뮌헨은 DFB포칼에서도 막강한 전력을 선보였다.
뮌헨은 볼프스부르클를 상대로 경기시작 15분 만에 코스타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어 뮌헨은 5분 후 토마스 뮐러의 추가골로 점수차를 벌렸다. 뮐러는 전반 34분 멀티골에 성공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전반전을 뒤진채 마친 볼프스부르크는 후반 45분 쉬얼레가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승부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고 뮌헨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볼프스부르크전 멀티골을 터트린 토마스 뮐러.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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