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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김민정이 촬영 현장에서 해피바이러스를 전파했다.
28일 김민정의 소속사 크다 컴퍼니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장사의 神 – 객주 2015'(극본 정성희 연출 김종선) 촬영 대기 중 상큼한 미소로 현장을 밝히고 있는 김민정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오늘 하루도 스마일 J"이라는 멘트와 함께 공개된 사진은 '장사의 신' 촬영 현장에서 대본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김민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촬영에도 언제나 미소를 잃지 않고 주위 사람들에게 해피바이러스를 전파하며 현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는 후문.
김민정은 지난 방송에서 운명의 남자 천봉삼과 목숨을 구해준 은혜로 개똥이의 부탁을 들어줄 것을 약조한 후, 남장을 벗고 여인의 모습으로 약속 장소로 찾아갔지만 천봉삼의 동패의 훼방으로 만나지 못하고 천봉삼을 만나기 위해 송파로 향하게 된다.
김민정은 '장사의 신'에서 털털하고 시크한 성격을 가진 상남자 개똥이의 모습부터 아름답고 단아한 조선 여인의 모습까지 극과 극의 이미지 변신, 각 캐릭터마다 눈빛과 대사까지 달리 표현하는 섬세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극의 흡입력을 한껏 높이고 있다.
'장사의 神- 객주 2015'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민정. 사진 = 크다 컴퍼니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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