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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거미가 케이블채널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이하 '언프리티2')'의 대미를 장식한다.
28일 엠넷 측은 마이데일리에 "거미가 지난 26일 세미 파이널을 통해 파이널 무대에 진출한 래퍼 4명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고 밝혔다.
앞서 27일에는 소녀시대 티파니와 엑소 찬열을 비롯해 베이식, 한해, 비투비 일훈, 악동뮤지션 이수현,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26일 진행된 세미 파이널 녹화에 참여, 래퍼들과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민 소식도 전해졌다.
'언프리티2'의 마지막 방송은 11월 13일이며, 같은 달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가수 거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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