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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 멤버 개코가 최자와 가수 설리의 열애를 짓궂게 놀렸다.
27일 밤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 2회에서는 추억의 명곡을 다이나믹듀오와 래퍼 제시가 2015년 판 역주행송으로 다시 부르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방송 중 줄리엣 멤버 김남상은 자신들의 암흑기를 회상하며 "'괴롭냐'라는 노래를 발표했다. 그런데 가요계 속설 중에 가수는 노래 제목대로 된다는 게 있다. 정말 모두 괴롭게 됐다"며 입을 열었다.
이를 들은 개그맨 유재석은 "정말 그런 게 있나보다. 다이나믹 듀오도 그런 노래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개코는 "우린 '죽일 놈'이란 노래가 있다"고 짧게 답했고, 14살 연하인 설리와 열애 중인 최자는 순간 당황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최자.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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