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 '최고의 연인' 12월 편성·본격 제작 돌입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의 편성이 확정 됐다.

28일 MBC에 따르면 '최고의 연인'은 12월 편성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제작에 착수한다. 현재 주, 조연 캐스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최고의 연인'은 엄마와 딸이 얽힌 연애 분투기를 그린 드라마로 모녀의 삶을 통해 이 시대 싱글녀와 이혼녀,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을 현실감 있게 보여주고 주인공들과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가족애를 담는 드라마다.

또한 상처 입은 마음에 다시 찾아온 중년의 사랑과 청춘 남녀의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풋풋하고 치열한 밀당 로맨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최고의 연인'은 오현경과 강민경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최고의 연인' 강민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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