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유해진과 주원이 주연을 맡은 미스터리 추적극 ‘그놈이다’가 손현주 주연의 스릴러 ‘더 폰’을 제치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영진위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 현재 ‘그놈이다’는 18.3%의 예매율로 ‘마션’(17%) ‘더 폰’(16%)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그놈이다’는 1999년 부산에서 일어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천도재, 넋건지기굿, 죽음을 보는 소녀와 같은 독특하고 신선한 소재를 스릴러 장르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최근 드라마 ‘용팔이’로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인 주원은 첫 스릴러 영화에 도전해 동생을 잃은 오빠 장우의 처절한 감정연기와 더불어 리얼한 액션을 선보인다. 또 올해 ‘극비수사’ ‘소수의견’ ‘베테랑’ 등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유해진은 선량함과 수상함을 넘나드는 캐릭터로 주원과 팽팽한 대립구도를 보여준다.
[영화 ‘그놈이다’ 스틸. 사진 = CGV아트하우스 제공]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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