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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이 수요일 밤으로 자리를 옮긴다.
JTBC의 프로그램 편성 시간 변경에 따라 '내친구집'은 28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날 방송되는 '내친구집'에서는 프랑스에 위치한 로빈의 단골 수영장을 찾아 수영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는 둘째 형과 만남을 가지는 친구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녹화 당시 친구들은 수영복 차림으로 패션쇼를 하듯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장위안은 그동안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왔던 상체를 수줍게 공개했다. 또 수영장에서는 고등학교 수영부 주장이었던 마크와 힘으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기욤의 대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기욤과 마크의 수영 대결 후에는 로빈과 로빈의 둘째 형 가엘의 수영 대결이 시작됐다. 로빈은 "형도 수영을 잘 하긴 하지만 나이가 들어서 이젠 내가 이길 수 있다"며 자신감을 표출했다. 로빈과 가엘은 막상막하의 실력을 선보여 지켜보던 친구들을 숨죽이게 했고, 형제는 결국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는 사태까지 이르렀다.
'내친구집'은 2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로빈(왼쪽)과 형 가엘.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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