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어 빛나리' 이하율, 촬영 현장에 커피차 선물 '훈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이하율이 '별이 되어 빛나리'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선물했다.

이하율은 지난 26일 일교차가 큰 날씨에도 불구하고 촬영으로 고생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수원 KBS 야외세트장에서 진행하는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촬영 현장에 다양한 종류의 커피와 티를 마실수 있는 커피차를 선물하여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당일 커피차 도착과 동시에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이 서로 인증샷을 찍으며 사진을 공유하면서 이하율에게 "맛있다" "잘 먹었다" "종현이 짱이다~!" 등 큰 소리로 인사를 건네는 진풍경이 펼쳐지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 드라마에서 라이벌 구도로 그려지는 차도진(홍성국 역)과 브로맨스를 자처하며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어 보이고 그의 아버지로 나오는 윤주상(윤길재 역)과는 부(父)로맨스를 보여 화기애애한 현장을 느낄 수 있었다.

이하율은 "현장을 항상 재미있고 즐겁게 해 주시는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게 어떻게 감사함을 전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커피차를 준비하게 되었다. 작지만 맛있게 드셔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추위와 싸우며 남은 촬영을 하게 되어 모든 분들이 힘드시겠지만 지금처럼 화목하고 훈훈하게 촬영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별이 되어 빛나리'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이하율이 선물한 커피차. 사진 = 앨앤지호엔터테인먼트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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