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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과거 사이언톨로지교 신자였던 할리우드 배우 레아 레미니가 톰 크루즈와 사이언톨로지교의 관계를 폭로했다.
최근 레아 레미니는 미국 ABC방송의 '20/20'에 출연해 "톰 크루즈를 비판하는 것은 사이언톨로지교 그 자체를 비판하는 것으로 여겨진다"고 밝혔다. 이는 곧 톰 크루즈 자체가 교단의 상징적인 존재라는 사실을 밝힌 것.
레아 레미니는 지난 2013년 사이언톨로지교를 떠났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떠나겠다는 결심 이후, 내 일과 삶을 포기해야만 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레아 레미니는 사이언톨로지교를 비판한 내용의 책을 조만간 발간할 예정으로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톰 크루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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