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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심형탁 "'우뢰매' 보고 배우되기로 결심"
2015-10-28 21:06:19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심형탁이 '우뢰매'를 보고 배우의 꿈을 키웠다고 말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영재 발굴단'에는 심형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심형탁은 배우의 꿈을 꾸게 된 계기로 "사실 '우뢰매'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청기 감독의 '우뢰매'를 봤다. 그 당시 우리나라 히어로물 중 최고였다. 헬멧과 유니폼을 입고 브라운관에 나오면 어른들이 얼마나 멋있어 할까 생각했다"며 "그때부터 '난 스크린에 꼭 나갈 거야' 했다. 초등학교 2학년 때다"고 전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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