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메세지' 최승현·우에노 주리 "기회 되면 또 함께 작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최승현(탑)과 일본 배우 우에노 주리가 다음 작품에서도 함께 호흡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28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시크릿 메세지' 예감회에는 가수 겸 배우 최승현(T.O.P), 배우 우에노 주리, 신원호가 출연했다.

이날 최승현은 또 우에노 주리와 함께 출연 제의가 온다면 호흡할 생각이 있냐고 묻자 "물론이다"고 답했다.

그는 "같이 하면서 받은 좋은 에너지가 많았기 때문에 작품이 운명적으로 나와 맞는다고 생각하고 우에노 주리 씨와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물론 안 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 우에노 주리는 최승현에게 "고맙다"고 인사한 뒤 "전혀 다른 역할로 좋은 기회가 된다면 둘이 어떤 케미가 일어날지 스스로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시크릿 메세지는'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최승현)과 일본여자 하루카(우에노 주리)가 각기 다른 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과 이야기를 그린다.

11월 2일 아시아, 미주, 남미 등 전세계적으로 서비스 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일본에서는 dTV, 태국, 대만 등은 LINE TV를 통해 공개된다.

[우에노 주리(왼쪽), 최승현. 사진 = V앱 영상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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