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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배우 이다해가 한중합작 드라마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이다해(31)가 슈퍼주니어 중국 멤버 저우미(周覓.29)와 함께 내년 1월 중국서 방영되는 드라마 '최고의 커플' 촬영에 들어갔다고 신화(新華)망, 중국오락망 등서 지난 27일, 28일 보도했다.
이 드라마에서 이다해는 부잣집 출신의 냉염한 미모의 여스타를 연기하며 저우미는 빈궁한 가정에서 태어나 자수성가하는 스타로 출연한다. 두 스타가 우연한 만남을 통해 사랑을 꽃피워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드라마는 한국 FNC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중국 알라바바와 망고TV에서 공동 제작하며 내년 1월 중국에서 방영을 추진 중이라고 신화망 등서 보도했다.
아다해와 저우미 두 사람은 생일이 공교롭게도 4월 19일로 같으며 이로 인해서도 운명으로 맺어진 커플 아니냐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고도 전했다.
드라마는 최근 한국에서 촬영에 이미 들어갔으며 SBS 드라마 '앨리스'의 박광현(38), 중국 여배우 왕추쯔(王秋紫.28) 등이 조연으로 출연한다. 이 드라마는 한국의 화려한 연예계를 배경으로 전개된다.
[이다해.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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