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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윤미가 남편인 작곡가 주영훈과의 결혼 9주년을 맞아 기념 사진을 공개했다.
이윤미는 28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오늘 결혼기념일 벌써 9주년. 벌써 딸 둘 아빠엄마가 되었네.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축하파티. 행복한 시간 중"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함께 케이크 앞에 서 있는 네 가족의 오붓한 모습이 담겨있다. 아빠와 엄마의 품에 꼭 안긴 두 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주영훈과 이윤미는 지난 2006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두 사람은 2010년 첫째 딸 주아라를, 지난달 4일 둘째 딸 주라엘을 얻었다.
[주영훈, 이윤미 부부와 두 딸. 사진출처 = 이윤미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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