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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클로에 세비니가 악명높은 살인범 리즈 보든의 이야기를 담는 사이코 스릴러 영화에 캐스팅됐다고 28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황무지’의 피에터 반 헤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브라이언 카스가 각본을 쓰는 이 영화는 1892년 친부와 계모를 도끼로 살인한 리즈 보든의 실화를 다룬다.
클로에 세비니가 보든 역을 연기하며,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보든의 가정부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유명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최근 ‘스틸 앨리스’ ‘아메리칸 울트라’ 등에 출연했으며 SF영화 ‘이퀄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안 감독의 ‘빌리 린스 롱 하프타임 워크’에 출연했으며, 우디 앨런 감독의 신작에도 출연한다.
[크리스틴 스튜어트, 클로에 세비니. 사진제공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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