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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수목드라마 시청률이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1위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8일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는 시청률 16.5%(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17.7%보다 1.2%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수목드라마 중 가장 높다.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는 시청률 10.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분이 기록한 10.9%보다 0.8%P 하락한 수치다.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시청률 4.8%를 기록, 지난 22일 방송분이 기록한 5.7%보다 0.9%포인트 하락했다.
['그녀는 예뻤다'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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