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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중국배우 리빙빙이 슈퍼히어로 무비 ‘렘(Realm)’에 출연한다고 28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전했다.
이 영화는 ‘마블의 아버지’로 불리는 스탠 리가 제작하는 작품이다. 스탠 리는 마블 코믹스의 명예 회장이자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헐크’ ‘엑스맨’ ‘토르’ 등의 원안자로 유명하다.
각본은 ‘프레데터스’의 알렉스 리트박이 맡았다. 자세한 플롯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야기는 스탠 리의 오리지널 아이디어에서 출발한다.
스탠 리는 “우리의 첫 번째 중국 여성 슈퍼히어로”라고 설명했다.
스탠 리는 마블의 전 회장으로, 지난해 홍콩에 기반을 둔 투자자와 조인트 벤처 형식으로 ‘스탠 리 글로벌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리빙빙은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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