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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하지원이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여신 자태를 뽐냈다.
29일 패션 매거진 '엘르' 11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는 이탈리아 패션 하우스 펜디와 하지원이 만나 이루어진 ‘서울 피카부 프로젝트’다. 한국의 아이코닉한 여성들이 디자인에 직접 참여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피카부 백을 선보이고, 이 백의 경매 수익금을 자선 단체에 기부하는 사회 공헌 프로젝트다.
하지원은 자신의 인생 신조가 담긴 노래인 The Brand New Heavies그룹의 ‘You are the Universe’라는 곡에서 영감을 받아 밝은 에너지와 생기 넘치는 분위기를 피카부 백에 표현했다. 화보 속 하지원은 아이보리 컬러의 니트 롱 원피스 하나만으로 노출 없이도 S라인의 몸매를 뽐냈다. 또 자신이 디자인한 핫 핑크 피카부 백을 포인트로 하여 가을 분위기 여신 그 자체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하지원은 아시아 여성 최초로 국제 의료 NGO인 오퍼레이션 스마일 (Operation Smile)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이번 ‘서울 피카부 프로젝트’의 경매 수익금은 모두 오퍼레이션 스마일을 통해 안면기형 어린이들의 수술 지원 활동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하지원. 사진 = 엘르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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