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고' 지진희·김성균·성유리, 오늘(29일) '해투' 출연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감독 전윤수 제작 타임박스엔터테인먼트 배급 쇼박스)의 지진희, 김성균, 성유리가 '해피투게더3'에 전격 출연한다.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는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던 각양각색 사람들에게 찾아온 일상의 가장 빛나는 고백의 순간을 담은 영화다. 시사회 이후 언론과 평단,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세례를 받고 있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의 지진희, 김성균, 성유리가 29일 밤 11시 10분,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진희, 김성균, 성유리는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에서 애틋하고 진정성 있는 고백으로 가슴 뜨거운 감동과 공감을 자아내는 한편, '해피투게더3'에서는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와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가득 채우며 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세 배우는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스튜디오로 직접 가져온 물건들에 담긴 유쾌하면서도 감성 가득한 이야기를 나누며 녹화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물들였다.

특히, 지진희와 김성균은 각각 '애인있어요'와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스크린과는 상반된 이미지를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예능에서는 또 다른 매력으로 선보였으며 성유리는 SBS '힐링캠프' MC로 활약한데 이어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지진희 김성균 성유리. 사진 = 쇼박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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