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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SBS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5'가 변화를 꾀했다.
'K팝스타5'는 최근 첫 녹화를 마치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5일 마무리된 1라운드 심사 녹화는 열띤 분위기 속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녹화를 지켜본 SBS 측 관계자는 "이번 시즌에는 놀라운 실력과 끼를 겸비한 참가자들이 많이 나왔다"라며 "지켜보는 심사위원들 역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유희열, 박진영, 양현석 등 오랜 시간 동안 호흡을 맞춰 온 심사위원들이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 더욱 즐겁고 재미있는 분위기가 형성됐다"고 귀띔했다.
또, 이번 'K팝스타5'는 지난 시즌과는 달리 18명의 블라인드 심사단이 투입돼 깨알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안테나뮤직의 소속 가수들을 비롯해 보컬 트레이너 등 각 회사의 전문가 심사단이 참가자들의 무대를 보고, 버튼을 누르는 시스템이 도입됐다.
관계자는 "과반수 이상 버튼을 누르면 무대에 반짝반짝 빛이 들어오는 룰이다"라며 "세 명의 심사위원을 제외한 18명의 심사단이 코멘트를 덧붙여 더욱 재미있는 심사평, 감상평이 탄생했다"고 말했다.
오랜 심사 호흡으로 찰떡 궁합을 과시하는 세 심사위원들과 18명 심사단 도입으로 '깨알재미'가 예측되는 'K팝스타5'는 오는 11월 22일 첫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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