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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백지영이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로 출연한다.
백지영 소속사 뮤직웍스 측 관계자는 29일 마이데일리에 "백지영이 '불후의 명곡' 전설로 출연한다. 녹화를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백지영의 '불후의 명곡' 출연은 이번이 두번째다. 지난해 1월 196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시대를 빛낸 라이벌 가수들의 노래를 후배가수들이 부르는 라이벌 전에 참석한 바 있다. 당시 백지영은 80년대 원조 꽃미남 가수인 박혜성의 '도시의 삐에로'를 애절하게 열창해 발라드의 여왕다운 무대를 완성했다.
그러나 이번엔 도전자가 아닌 전설로 참여하는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 백지영 특집 녹화는 오는 11월9일 진행되며 21일 방송될 예정이다. 백지영 특집엔 에일리, 손승연, 황치열 등 실력파 후배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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