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케빈 나(타이틀리스트, 한국명 나상욱)가 공동 8위로 출발했다.
케빈 나는 29일(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쿠알라룸푸르 골프클럽(파72, 6985야드)에서 열린 2015-2016 PGA 투어 CIMB클래식 1라운드서 버디 5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스펜서 레빈(미국), 모건 호프만(미국), 맷 존스(호주), 브랜든 스틸(미국), 라얀 무어(미국), 브랜던 그레이스(남아프리카공화국), 스콧 헨드(호주)와 함께 공동 8위에 올랐다.
케빈 나는 올 시즌 개막전 프라이스닷컴, 두 번째 대회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서 연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세 번째 대회 역시 출발은 좋았다. 전반 2번홀, 3번홀, 8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케빈 나는 후반 16번홀과 18번홀에서 버디를 추가, 1라운드를 깔끔하게 마쳤다.
스콧 피어시(미국)가 10언더파 62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7언더파 65타로 단독 2위에 올랐다. 제이슨 고어(미국), 알렉스 켑카(독일), 커매룬 스미스(호주), 찰스 하웰 3세(미국),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6언더파 66타로 공동 3위를 형성했다.
제임스 한이 2언더파 70타로 공동 33위, 대니 리가 1오버파 73타로 공동 68위에 머물렀다.
[케빈 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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