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2경기 연속 한국시리즈를 직접관람하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은 29일 오후 7시40분 수행원들을 대동하고 서울 잠실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부회장은 27일 대구 2차전서도 모습을 드러냈는데, 2경기 연속 현장 관람을 하고 있다. 현장에 비가 많이 내려 경기 속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 부회장은 아랑곳하지 않고 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이 부회장의 모친 홍라희 리움미술관 관장도 함께 잠실에 나타났다. 두 모자는 5월 21일 두산과의 잠실 원정경기를 한 차례 관람했던 적이 있다. 두 모자는 잠실구장 야외 VIP석에 자리를 잡았다. 수행원들이 주변에 위치했다.
한편, 이 부회장 직관 시 삼성의 승률은 굉장히 높은 편이다. 5월 21일에도 삼성이 두산에 이겼다. 그러나 한국시리즈 2차전서는 삼성이 패배하면서 공식이 맞아떨어지지 않았다.
[이재용 부회장.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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