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강산 기자] 2차례나 우천 중단됐던 한국시리즈 3차전이 재개됐다.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삼성 라이온즈-두산 베어스전은 강한 비로 2차례나 우천 중단됐다.
먼저 삼성이 1-0으로 앞선 1회말 두산 정수빈 타석 때 우천 중단됐다. 오후 6시 55분에 중단된 경기가 20분 만인 7시 15분 재개됐다.
그러나 23분 뒤인 오후 7시 37분 최수원 구심이 또 한 번 경기를 중단시켰다. 빗줄기는 이전보다 더 강했다. 하지만 약 20분 뒤 비가 잦아들었고, 32분 뒤인 오후 8시 9분 경기가 재개됐다. 현재 3회말 두산 공격이 진행 중이다.
[2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두산-삼성의 경기 3회초 우천 중단된 그라운드를 관계자들이 스폰지로 물을 빼고 있다.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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