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곧 컴백, 매일 작업실·연습실서 준비…기대 부탁"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팬들과 함께한 '핼로윈 파티' 소감과 함께 컴백을 예고했다.

방탄소년단은 29일 네이버 V앱을 통해 'Halloween Party with BTS'를 진행했다.

이날 랩몬스터는 "이렇게 추운 날씨에 자리해주신 150분의 용기 있는 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시청해주시는 분들에게도 감사하다"며 "평소에 귀여운 타입은 아닌데 오늘 약간 귀여운걸 했다. 오늘 너무 감사하고 재밌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지민은 "오늘 하면서 느꼈던 게 핼로윈데이가 어떻게 보면 그냥 지나 보낼 수 있는 날인데 이렇게 와주셔서 재밌는 날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고 계신 분들도 재밌게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이홉은 "MC를 해서 너무 즐거웠고 기뻤다. 미숙한 진행이었지만 많은 시청자분들, 와주신 팬분들에게 감사 인사 전하고싶다"고 덧붙였다.

또 랩몬스터는 마지막으로 "방탄소년단이 곧 컴백한다. 매일 작업실과 연습실에서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리고 11월에 있는 콘서트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BTS LIVE 화양연화 on stage;에서 미니앨범 '화양연화 pt.2'의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방탄소년단. 사진 = V앱 영상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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