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4차전 선발투수는 알프레도 피가로와 이현호다.
삼성과 두산은 30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을 치른다. 삼성은 알프레도 피가로, 두산은 이현호다. 피가로는 26일 1차전서 3⅓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다. 그러나 투구수가 82개로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류중일 감독은 1승2패로 밀린 상황서 4차전을 반드시 잡기 위해 피가로 카드를 내밀었다.
두산은 이현호다. 1차전 선발투수 유희관은 당시 6이닝 동안 106구를 던져 30일 4차전 등판은 불가능하다. 결국 가장 약한 이현호 카드를 내세울 수밖에 없었다. 이현호는 올 시즌 삼성전 5경기서 승패는 없었지만, 평균자책점 2.92로 좋았다.
[피가로(위), 이현호(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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