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KS] '총체적 난국' 삼성 임·윤·안 공백의 치명적 부작용

시간2015-10-31 05:50:03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다.

삼성은 2년 전 두산과의 한국시리즈 4차전까지 1승3패로 뒤졌다. 이번에도 두산에 4차전까지 1승3패로 벼랑 끝에 몰렸다. 삼성은 2년 전 두산에 밀릴 게 없었다. 파격적인 전술 활용도 가능했다. 갖고 있는 카드가 많았다. 패배 후유증을 극복할 수 있는 자체적인 장치가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정반대. 갖고 있는 카드가 많지 않다. 해외 원정도박 혐의를 받는 윤성환 안지만 임창용의 한국시리즈 엔트리 제외는 너무나도 뼈아프다. 윤성환이 선발진에서 빠지면서 알프레도 피가로 장원삼 타일러 클로이드 3인 체제. 타이트한 등판 간격으로 불펜 아르바이트가 쉽지 않다. (단기전서는 상황에 따라 필요한 전술.)

안지만과 임창용의 제외로 필승계투조 자체가 붕괴됐다. 심창민은 약간 불안하다. 차우찬 홀로 중간계투와 마무리까지 떠맡는 형국. 불펜 운영의 여유가 사라졌다. 차우찬은 30일 3차전서 3⅓이닝 54구를 소화했다. 당장 31일 4차전서 장원삼 이후 등판할 투수가 마땅치 않다.

▲묘수 없는 마운드 운영법

삼성은 1승2패로 뒤진 상황서 4차전을 반드시 잡아야 했다. 벼랑 끝에 몰리는 걸 경계, 4차전 선발로 내정됐던 정인욱 대신 알프레도 피가로를 투입했다. 두산 선발은 가장 약한 이현호. 류중일 감독은 피가로가 1차전에 이어 4차전서도 150km을 밑도는 구속으로 두산 타선을 압도하지 못하자 차우찬을 조기 투입했다. 이해되는 시나리오.

그런데 결과적으로 패배하면서(타선이 너무나도 터지지 않았다.) 차우찬마저 소모했다. 3⅓이닝 54구를 소화한 차우찬은 31일 5차전 투입이 가능하다. 그러나 3차전과 같은 구위를 유지할 가능성은 낮다. 결국 차우찬 외에는 믿고 맡길 필승카드가 없다는 게 딜레마다. 류 감독은 3차전 직전 "상황에 따라 백정현이나 정인욱을 대기시킬 수도 있다"라고 했다. 현실적으로 두 사람은 지고 있을 때 등판하는 추격조. 5차전서는 울며 겨자 먹기로 투입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결과적으로 선발진도 불안한데 불펜은 더더욱 불안하다.

5차전을 이기더라도 6~7차전이 문제다. 클로이드, 피가로가 선발로 나선다. 그러나 두산 선발 더스틴 니퍼트 장원준보다 무게감이 떨어진다. 이번 한국시리즈의 구위, 제구, 경기운영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볼 때 그렇다. 클로이드와 피가로는 등판간격도 니퍼트, 장원준보다 짧아 상대적으로 구위가 일찍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두 사람 강판 후 불펜 운영은 또다시 1~5차전과 같은 고민에 직면할 것이다. 결국 윤성환 안지만 임창용 공백을 100% 메우는 건 불가능하다. 실전서 그 공백을 절감하고 있다.

▲큰 부담 짊어진 타선

주장 박석민은 미디어데이 때 "타자들이 점수를 많이 뽑아야 할 것 같다"라고 했다. 각오는 결연했다. 그러나 1차전 9득점 이후 2차전부터 거짓말같이 집단 침묵 중이다. 찬스는 곧잘 만들어낸디. 하지만, 시원스러운 적시타와 장타가 나오지 않는다. 삼성 나바로, 최형우, 박석민 클린업트리오는 46타수 8안타 타율 0.174에 불과하다. 특히 4번 최형우는 17타수 2안타에 홈런과 타점은 단 1개도 없다. 중심타선이 꽉 막히면서 테이블세터와 하위타선과의 시너지효과를 찾아볼 수 없다.

결과적으로 찬스에서 점수를 많이 뽑아야 한다는 책임감이 과도한 부담감으로 이어지는 듯하다. 삼성 타자들은 정규시즌서 찬스 때 평소보다 더욱 공격적인 타격으로 상대 마운드를 압박했다. 지금 삼성 타자들은 두산 투수들에게 끌려 다니는 인상이 강하다. 이 역시 마운드 3인방의 부재가 불러온 부작용.

류중일 감독은 "5차전도 4번타자는 최형우"라고 했다. 현실적으로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다. 현재 삼성 타자들의 뚝 떨어진 타격감은 극단적인 타순 변화가 통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 한편으로 5차전부터는 벤치의 적극적 개입도 필요하다.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내내 타선이 제대로 터지지 않아 고전했던 두산이 이번 한국시리즈서 적절한 희생번트로 재미를 봤던 건 삼성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1~4차전서 윤성환 임창용 안지만 공백은 여실히 드러났다. 삼성은 그 공백을 메우는 데 한계를 드러냈다. 부작용도 노출했다. 두산은 그 빈틈을 놓치지 않고 1패 뒤 내리 3승을 챙겼다. 삼성은 이번 한국시리즈가 너무나도 힘겹다.

[KS 엔트리 제외 3인방(위), 삼성 선수들(가운데, 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이효리, 14kg 감량 ‘절친’ 한혜연과 뭐하나 봤더니

  • 썸네일

    전지윤, 전소연과 'Good Thing' 챌린지…포미닛 시절 그대로

  • 썸네일

    채연, 카메라 뒤 태도 논란…1초 만에 바뀐 포즈

  • 썸네일

    고현정, 생애 첫 라이브 10초 만에 종료…계속 외친 이름 누구? [MD★스타]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고현정, 생애 첫 라이브 10초 만에 종료…계속 외친 이름 누구? [MD★스타]

  • 소녀시대 써니, 美서 삼촌 '이수만' 걸그룹과 꽃길 케미

  • 유진-기태영 부부, 유튜브 찍다 리얼로 말다툼…결국 등짝 스매싱

  • 환상 속의 그놈, 부산 성인용품점 살인 사건 [그것이 알고 싶다]

  • 조윤희, 똑 닮은 딸과 전시 데이트…혼자서도 '든든한 엄마' [MD★스타]

베스트 추천

  • 이효리, 14kg 감량 ‘절친’ 한혜연과 뭐하나 봤더니

  • 전지윤, 전소연과 'Good Thing' 챌린지…포미닛 시절 그대로

  • 민, 오늘(7일) 사업가 남성과 결혼…미쓰에이 첫 품절녀 된다

  • 채연, 카메라 뒤 태도 논란…1초 만에 바뀐 포즈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 썸네일

    '얼마나 긴장했으면' 골든글러브 수상 경력직이 벤치를 향해 다급하게 외쳤다!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