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케빈 나(한국명 나상욱, 타이틀리스트)가 다시 우승을 노린다.
케빈 나는 31일(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2, 6985야드)에서 열린 2015-2016 PGA 투어 CIMB클래식 3라운드서 버디 9개와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합계 19언더파 197타의 케빈 나는 단독 3위에 올랐다.
케빈 나는 올 시즌 개막전 프라이스닷컴 오픈, 두 번째 대회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서 연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세 번째 대회서도 1라운드 5타, 2라운드 6타를 각각 줄였고, 3라운드서도 8타를 줄여 우승권에 근접했다.
케빈 나는 전반 1~3번홀, 5번홀, 7번홀에서 연이어 버디를 잡았다. 후반 10번홀과 12번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케빈 나는 13번홀 보기로 주춤했지만, 15번홀과 17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20언더파 196타의 공동선두 저스틴 토마스(미국), 브렌던 스틸(미국)을 1타 차로 맹추격했다.
제임스 한도 버디 8개로 8타를 줄여 17언더파 199타로 공동 4위 그룹에 합류했다. 브라이언 하먼(미국),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스펜서 레빈(미국) 역시 3라운드까지 17타를 줄였다. 아담 스콧(호주), 스콧 피어시(미국)가 16언더파 200타로 공동 8위를 형성했다.
[케빈 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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