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삼둥이, 블랙이글스 명예조종사 됐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송일국의 아들 삼둥이가 블랙이글스의 명예조종사가 됐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와의 줄다리기'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군 병영체험을 떠난 송일국의 아들 삼둥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틀 간 진행된 공군 체험의 마지막 순서로 삼둥이는 진짜 파일럿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삼둥이는 블랙이글스 명예조종사로 위촉됐다. "공군에서 뭐가 멋있었냐?"는 질문에, 삼둥이는 "노랑 비행기"라는 천진난만한 답을 내놨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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