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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개그맨 유세윤의 음주 운전 자수 사건을 언급했다.
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MC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에는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출연해 '흉악한 세상이라 딸 키우기 불안한 나, 비정상인가?'라는 시청자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표창원과 샘오취리의 프로파일러vs용의자 상황극을 본 성시경은 "이런 연기는 유세윤이 제일 잘 하는데"라며 유세윤을 추천했다.
하지만 유세윤은 모두의 기대와 달리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표창원은 "자백의 왕이잖냐. 자수의 교과서"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비정상회담'에는 기욤 패트리(캐나다), 니콜라이 욘센(노르웨이), 다니엘 린데만(독일), 새미 라샤드(이집트), 샘 오취리(가나),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그리스),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나카모토 유타(일본), 장위안(중국), 카를로스 고리토(브라질), 타일러 라쉬(미국),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폴란드)가 출연하고 있으며, 이날 방송에는 야세르 칼리파(사우디아라비아) 일일 비정상으로 등장했다.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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