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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일일 대표 야세르가 고가 애완동물인 사바나 고양이 입양을 예약했다고 밝혔다.
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MC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에는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출연해 '흉악한 세상이라 딸 키우기 불안한 나, 비정상인가?'라는 시청자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야세르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치타를 애완동물로 키운다던데?"라는 샘오취리의 질문에 "작은 강아지는 재미없다. 그래서 치타나 사자를 키우는 사람이 많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제일 많이 키우는 게 치타다. 그래서 한국에서 치타를 사고 싶은데 안 돼서 비슷한 사바나 고양이 찾았다. 한국에서 엄청 비싸다. 7천만 원이다. 예약했다"며 행복해해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한편, '비정상회담'에는 기욤 패트리(캐나다), 니콜라이 욘센(노르웨이), 다니엘 린데만(독일), 새미 라샤드(이집트), 샘 오취리(가나),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그리스),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나카모토 유타(일본), 장위안(중국), 카를로스 고리토(브라질), 타일러 라쉬(미국),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폴란드)가 출연하고 있으며, 이날 방송에는 야세르 칼리파(사우디아라비아) 일일 비정상으로 등장했다.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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