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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4차원 면모를 드러냈다.
2일 밤 방송된 JTBC '수상한 미용실-살롱드림'(이하 '살롱드림')에는 방송인 사유리와 배우 최송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뷰티에 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 중 사유리는 의사의 손이 닿지 않은 부위를 묻는 질문에 "가슴은 아직 자연산"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사유리는 "내가 토크 프로그램에 나갈 때마다 가슴 수술을 하고 싶다고 말한다. 파멜라 앤더슨처럼 수술을 한 뒤에 비키니를 입고 이태원에 나가고 싶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유리의 말에 최송현과 박경림은 "어울리지 않는다"며 만류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유리.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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