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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법래, 차순배, 최병모, 김재화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네 사람은 최근 진행된 '어디서 본듯한 경향이 없지 않아 있네. 관록의 뉴페이스!' 특집 녹화에 출연했다. 뮤지컬 스타인 네 사람은 녹화에서 학창시절 이야기부터 무대 에피소드 등을 털어놨다.
차순배는 MC 김국진이 "나보다 한참 동생이구나"라며 말을 건네자 "네 형"이라고 귀엽게 대답하며 친근함을 과시했다.
차순배는 DJ로 활동했던 과거도 밝혔다. "고등학교 때 가출을 해서 DJ 활동을 좀 했다고?"란 MC 김구라의 말에 "낮에는 공장 다니고 밤에는 DJ를 했다"고 고백했다.
4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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