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신세계' 3개 음원차트 1위…음원강자들 사이 순항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가 기존 음원 강자들의 거센 영향력을 뚫고 음원 성적 순항을 알렸다.

5일 오전 7시 기준으로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의 정규 6집 앨범 ‘BASIC(베이직)’ 타이틀곡 ‘신세계’는 엠넷,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등 총 3개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 소리바다에서는 2위에 오르는 등 그 외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됐다. 그간 지코, 아이유, 태연, f(x) 등 일명 ‘음원깡패’들이 차트를 쥐락펴락하고 있던 상황에서 오랜만에 컴백한 브아걸도 좋은 성적을 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한편 브아걸의 이번 타이틀곡 ‘신세계’는 ‘러브(L.O.V.E)’ ‘사인(Sign)’,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 ‘식스센스(Sixth Sense)’ 등 브아걸의 히트곡들을 포함해 아이유 ‘좋은날’, ‘너랑 나’, ‘분홍신’, 가인의 ‘피어나’, ‘파라다이스 로스트(Paradise Lost)’ 등에서 명호흡을 맞춰온 이민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의 작품이다, 신세계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브아걸표 댄스곡으로 알려졌다.

[사진 = 에이팝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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