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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헝거게임:더 파이널’의 리암 헴스워스가 동료 배우와 찍은 셀카 사진이 SNS에서 화제다.
리암 헴스워스는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헝거게임:더 파이널’의 월드 프리미어에서 거대 인파를 배경으로 제니퍼 로렌스, 조쉬 허처슨, 엘리자베스 뱅크스와 셀카를 찍었다.
그는 “어메이징(amazing)한 팬들에게 매우 감사하다. 동료들을 사랑한다”며 셀카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20만명 이상이 ‘좋아요’를 누르며 환호했다.
‘헝거게임: 더 파이널’은 거대한 스케일을 담기 위해 프랑스와 독일에서 촬영했다. 독일에서는 폐허가 된 공장에서 캣니스와 게일이 캐피톨의 호버크래프트 비행선을 공격하는 장면을 찍었다.
‘헝거게임:더 파이널’은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2012),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2013), ‘헝거게임: 모킹제이’(2014)에 이은 시리즈의 완결편이다. 11월 19일 개봉.
[사진 왼쪽부터 리암 헴스워스, 제니퍼 로렌스, 조쉬 허처슨, 엘리자베스 뱅크스. 출처=리암 헴스워스 페이스북]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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