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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이 그룹 탈퇴 후 첫 작품으로 SBS '사임당, the Herstory'(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이하 '사임당')을 선택했다.
이주연 속사 더좋은 이엔티 관계자는 5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이주연이 '사임당'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며 "현재 촬영중이며 1인 2역이다. 자세한 역할은 촬영하며 논의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 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다. 배우 이영애가 11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며 이주연 소속사 선배 송승헌이 출연한다. 이주연은 애프터스쿨 탈퇴 후 연기자로 전향한다고 선언했다.
지난 8월부터 촬영에 돌입한 '사임당'은 높은 완성도를 위해 100% 사전 제작되며 2016년 SBS를 통해 방송된다.
[이주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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