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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가수 스테파니가 노래 대회 참가를 계기로 SM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됐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의 '우리 결정했어요' 코너에서는 심형탁과 스테파니가 출연했다.
이날 스테파니는 "어릴 때부터 각종 대회에 많이 나갔다. 피아노도 했다. 발레 대회도 많이 나갔다"며 "노래 대회에 참가해 SM에 캐스팅된 케이스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 제 의지와 달리 누군가에 의해 이끌려서 한 경우가 많았다. 제가 받은 가장 큰 상은 발레 콩쿨에서 대상을 받은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테파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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