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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지동원과 구자철이 선발 출전한 아우크스부르크가 브레멘에 패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9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로제나우스타디온에서 열린 2015-16시즌 분데스리가 12라운드에서 브레멘에 1-2로 졌다. 리그 최하위 아우크스부르크는 이날 패배로 7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과 함께 1승3무8패(승점 6점)를 기록하게 됐다.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과 구자철은 원톱과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란히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브레멘을 상대로 지동원이 공격수로 나섰고 카이우비, 구자철, 보바딜라가 공격을 이끌었다. 바이어와 코흐는 중원을 구성했고 수비는 막스, 클라반, 칼센-브랙커, 베르하에그가 맡았다. 골문은 히츠가 지켰다.
양팀은 맞대결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브레멘은 후반 13분 피사로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피사로는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다이렉트 왼발 슈팅으로 아우크스부르크 골문 오른쪽 구석을 갈랐다.
선제골을 허용한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19분 구자철 대신 에스바인을 투입했다.
이후 브레멘은 후반 24분 바르텔스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바르텔스는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감각적인 볼터치 이후 오른발 슈팅으로 아우크스부르크 골망을 흔들었다.
추가골을 내준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30분 지동원 대신 베르너를 출전시켜 공격변화를 노렸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전 인저리타임 베르하에그가 페널티킥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더 이상 득점에 실패했고 브레멘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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