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강동원이 극장가를 점령했다.
9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강동원, 김윤석 주연의 ‘검은사제들’은 8일 55만 1,524명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160만 4,750명이다.
올해 한국영화 가운데 최단기간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 등이 출연했다.
엑소시즘을 본격적으로 다룬 첫 한국영화로 김윤석과 강동원의 두 번째 찰진 호흡, 박소담의 강렬한 연기, 첫 장편 영화제 도전한 장재현 감독의 빼어난 연출력 등으로 호평 받았다.
[무대인사에 나선 ‘검은 사제들’배우의 모습. CJ엔터테인먼트 제공]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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